연수동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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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청춘카테고리 없음 2020. 5. 15. 23:32
오늘은 G1쌤 생일파티를 했댜~! 장소는 연수동! 사실 구월동에서 해도 나쁘지않지만 다른 선생님들까지 따져봤을 때 연수동이 편해서 연수동에서 먹었다ㅎㅎ 병원 선생님이 맛집이라며 데려간곳이다. 솔직히 겉모습만 보면 그렇게 기대가 되는 곳은 아녔다 들어와보니 생각보다 넓다..진짜 생각보다 겉으로 봤을 땐 테이블 많아봤자 5개정도 있으려나했는데 가게가 좀 기네..테이블분위기 뭐야~~ 레트로해버려🥰 근데 4명이서 먹기에는 좀 작다..ㅠㅜ 3명까지가 충분한 테이블ㅎㅎ가격은 착한편! 우리는 냉삼을 먹었다. 샘들이 냉삼먹으러가자고해서 생일인데 냉면을..? 이라는 생각을했는데 냉면에 삼겹살이아니고 냉동삼겹살이였다..ㅎ 바보유진..육삼냉면하고 헷갈렸나보네 내자신 긔여워입구컷 거울 정말 좋다 나갈때 입술 싹다지우고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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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잔잔맛집,카페 2020. 4. 16. 22:08
나는 보통 구월동에서 술을 먹지만 연수동에서 술을 먹을 때면 10에 9은 잔잔을 간다. 그만큼 정말 연수동 맛집하면 소개해주는 곳이 잔잔이고 블로그에 꼭 쓰고싶었다. 20살 초반 연수동의 어느 가게에서 알바를 한 적이있었다. 그 때 잔잔에서 옛날 도시락만 따로 포장해 가게에서 먹고 통만 반납하는 식이였는데 그 때 먹은 도시락이 너무 맛있어서 꼭 한번 가야지하는 술집이였다. 지금도 그 옛날 도시락은 잔잔에 가면 꼭 하나씩 시키는 베스트 메뉴이다. 잔잔 내부 사진이다. 퇴근 후 6시에 바로가서 아직 1테이블밖에없지만 원래는 만석일 때가 많아 웨이팅을 하는 사람이 많다. 10중 1이 웨이팅을 하기싫어 주변 술집을 가는것이다..ㅎ이렇게 방문해서 하나씩 써붙이는게 좋다. 열심히썼는데 며칠전에 가니까 저거 따 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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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동 충남회집맛집,카페 2020. 4. 8. 06:41
새삼 취미가 있다는 건 참 좋은거구나 라고 느낀다.이렇게 새벽에 잠깐 깨서 무언갈 하고 싶을 때, 깨작거리며 글을 쓴다는게 참 좋다. 월요일에 근무 중 같은 병원 선생님이 오늘 약속이 없으면 술한잔하자고 하셨다.메뉴는 회가 먹고싶다고 하셨고 나는 내가 고3수능이 끝나고 잠깐 알바했던 곳으로 가자고했다.알바를 끝내고 이렇게 성인이되어 술을 먹으러간적이 없는터라 4년만에 온 나를 못알아보면 어쩌지 어색하면 어쩌지 많이 고민했다. 알바했던 곳이 집앞이라 집에 올때마다 앞을 지나다닐 순 있었지만 이렇게 다시 술을 먹으러 가니 감회가 새로웠다. 내가 일했을 때는 좌식 테이블였던 가게가 어느덧 모두 테이블로 바뀌어있었다.(아직도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하긴한다.)식당에 들어가 조그맣게 안녕하세요~라고하니 표정이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