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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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동, 티티카카 카페맛집,카페 2021. 5. 2. 20:10
가족 외식을 하고 건너편에 있는 커피먹으려고 했는데 마침식당앞에 요 #티티카카 카페가 있어서 바로 들어가보았다. 넓고 편안한 분위기는 맞는데.맥주도 같이 팔다보니까 맥주집분위기도 난다.음...그러다보니까뭔가 카페공부를 할 분위기는 아니다!뭐 위치도 음식점이 많다보니까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오거나술먹고 마지막 입가심으로 맥주를 먹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것같다. 이렇게 진열하니까 깔꼼하긴하는데 탐나지는 않았다..ㅠ 메뉴판..!주류 메뉴판은 따로 있어서 사진속 가격과는 차이가 있다고 했다!카스와 테라 둘다 4800원이라고한다. 부모님은 아까 밥먹던 곳에서 커피한잔하고 오신다고해서 오빠랑 나랑 둘이 왔다.둘다 아아시켰고 나는 케익도 먹고싶어 초콜릿머드케익도 같이 시켰다. 깔끔깔끔 이런 소소한 소품들이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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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동, 인하대카페 롬버스맛집,카페 2021. 3. 1. 22:34
원래 오늘 등산하려고했는데 비가와서... 카페에서 독서하기러했다... 카페는 고민없이 저번에 길가다가 점찍어둔 롬버스카페로~!! 다시 찾은 롬버스캌페에서 찰칵 영업시간은 이렇게 써져잇었는데 지금은 10시까지한다!! 아니 5인이상 언제풀려 ㅠㅜ 10시마감 언제풀려..!!! 들어오면 요로콤 바로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있다 메뉴판!! 나는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원두는 잘 몰라서 그냥 대중적이거 추천해달라고했다!! 브라질이 가장 무난하다고한다. 에그타르트도 두개 주문했다. 너무 맛있쨔냐🌷 원두도 이렇게 따로팔고있다!! 근데 나는 어떻게먹는지몰라서 ㅠㅜ 흑..다음에 브라질 꼭 사고야말겠어🥺 이거는 그냥 찍은거..ㅎㅎ 식물 잘 키우시네 바로 입구에 있는 포토존(?) 포토존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찍으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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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 타운-아키라커피맛집,카페 2020. 4. 11. 10:07
대학생 때는 6개월에 한번 본가에 내려와 친구들을 봤었는데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본다. 이제는 일주일만 못봐도 오래 못 만난것같은 기분이 든다. 인천와서 많이 놀긴했나보다.본가에서 일을 하니까 마음만 먹으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게 참 좋다.잠깐 방학에 뜻하지 않게 친구도 지인도 아무도 없는 학교주변에서 여름방학 내내 있던적이 있다. 나름 계획을 세워 알바를 구했었는데 일이 틀어져서 이도저도 못하고 알바를 하는 날엔 학교에 남아있었다. 사람들과 얘기를 하고 싶은데 전화로는 내 만족이 채워지지않았었다. 얼마나 외로웠냐면 심심해서 그냥 편의점에 물건을 사러갈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지금 내 주위에 항상 사람이 넘쳐나는 거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연락하면 바로 볼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정말 감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