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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진이의 자잘한 기록
    카테고리 없음 2020. 8. 18. 00:24

     

     

    주말기록을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벌써 8월도 절반이 흘러갔다.

    내가 쓰고 싶었던 주말기록은 7월 마지막주 기록인데 이제야 쓰네ㅎㅎㅎ

    쓰고 싶은 일들이 너무 많은데 엄두가 안나서 병원에서 있었던 일들 평일에 있었던 일들 사진 보이는대로 기록해보려한다.

     

     

    일단 먼저 때는 7월 22일

    주임님이 퇴근하고 운동파트에서 환자 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똥파리가 자꾸 날라다녔다.

    거슬려서 꼭 죽여야지 생각하며 치료 끝나고 치료 밖으로 나와보니 주임님 컵에 똥파리가 앉아있었다.

     

     

    그 때 당시 내가 생각하기엔 똥파리를 손쉽게 잡을 수 있는 다신없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잡고도 놀람ㅎ

     

    솔직히 잡고 너무 죄송해서 컵도 깨끗이 씻어놓고 

    다음날 주임님한테 컵안에서 똥파리 죽었다고 얘기는 했다..ㅠ

    (파리채로 내가 죽였다고는 차마 말을 못함...)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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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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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퇴근후에 오랜만에 애기들 만나기~!

     

     

     

     

    귀엽다 우리🥰

     

     

    진로 이벤트 담청될라고 일부러 사진찍기


     

     당첨됐다고 한다...❣️



    7월 24일 금요일

     

     

     

    같은 아파트 사는 몇안되는 친구가 취업을 했다.

    취업준비 빡세게하더니 살 엄청 쪄서 돌아왔네....ㅎㅎㅎ

    얼른 날씬이 범수로 오길바래 

     

    7월 25일 토요일

    수원에서 대학교 친구 만난 날

     

     

    하늘 너무 미친거 아니냐구요 ㅠ

     

     

    날씨가 넘 좋아서 아무곳에 서서 사진찍은것 같다.

     

     

    남의집 대문앞에서도 찍고

     

     

    뭐가 이쁘다고 도서관 앞에서 까지 사진을 찍었는지

     

     

    6시반쯤 도착해 저녁을 먹으려 돌아다니는데 거의 다 재료소진이거나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했다.

    여기는 웨이팅 12팀 있다고 해서 그냥 사진만 찍고 다른곳 알아봤는데

    8시 조금 넘어서 자리났다고 연락왔다...ㅎ 

     

     

    길가다가 보인 점집..

    간판이 족히10년은 돼보였다.

    이제 29세 꽃청년이나 39세 꽃중년아니냐..?

     

     

    그냥 길가다가 골목에서 사진찍기

    의외로 사진들이 너무 이뻐서 기분 좋았다.

     

     

    몇 없는 네명 단체사진 넘나리 이쁜것

     

     

    수원에 왔으면 문앞에서 사진 한장은 찍어야 한다며~?

     

     

    꽃 4송이 ㅇㅈㅇㅈ??

     

     

    헤어지기 바로 전 코스로 사진관에 들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왜 다 긴장한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사진 이쁘게 나와서 좋았다~!

    다음에 다른지역가서 만나도 또 찍고싶아

    모인지 3주밖에 안지났는데 벌써 또 보고싶다.

     

     

     

    그 후에 행복하면서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8월 9일 일요일 갑자기 앞머리를 내리고 싶어서 주방가위를 가지고 설치다가 대형사고를 치게된다.

     

     

    아 진짜 시간 되돌리고싶다.

     

     

    겨우 소생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확실히 어려보이네..ㅎ

    첫번째 사진은 다들 다 아닌것같다고 하는데..

    내가 뭔데..내가 어떻게 생긴건데...!

     

     

     

     

    8월 10일 월요일

    병원의 자랑거리가 하나 생겼다~~!!

    바로바로 공기청정기가 설치됐다~!!!!!

    공기가 안 좋으면 숫가 올라간다.
    치료실 평균 공기: 8

     

     

    인위적으로 어디까지 올라가나 실험중인 주임님

     

     

    입냄새로

     

     

    17까지 올리셨다..

    당신은...

     

     

     

     

     

    이것저것 쓸게 많을 줄 알았는데 음주를 빼니 별로 쓸게 없네ㅎㅎㅎㅎ

    다음에는 많이 쓰게 사진 많이 찍어놔야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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