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동 유흥떡볶이

 

 

 

 

병원 블로그에 맛집이든 뭐든 글올리라고 해서 내블로그에 올리고 복붙하기..ㅎㅎ

일도하고 블로그에 글도 쓰고 일석이조 아니겠누..ㅎ

나는 떡볶이를 그닥 좋아하지않지만 유흥 떡볶이는 가끔씩 생각이 나서 사먹곤한다.

솔직히 배민 아니였음 모를만한 장소에 있다.

유흥떡볶이는 배민이 살렸다.

맛알못 유진이 이 집을 알았다는건 소문난 맛집이라는 거다.

 

이와중에 나뭇잎 뭔데 ㅠㅜ...ㅂ어디갔어

 

 

 

대표 메뉴는 대략적이로 이렇게 있다.

나는 고구마떢볶이 고떡과 로제 떡볶이 로떡을 먹어봤는데 아니 진짜고떡 미쳤냐구요 ㅠㅠ

너무 맛있다구요 ㅜㅠㅜ

 

 

 

 

 

바로 입구를 들어가면 이렇게 보끌이 기계가 있다.

24년 인생 뽀글이 라면을 안 먹어본 사람으로서 가게에서 한그릇 먹고가고 싶었지만

첫 뽀글이를 동네떡볶이집에서 경험하고 싶지않았다.

내 첫 뽀글이는 날 좋은날 좋은 사람고 한강에서 여우롭게 먹을거다.

코로나 얼른 없어지라구 ᕙ( ︡’︡益’︠)ง 으이구 인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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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기계는 직접 끓여먹는것과 알아서 끓여먹는것이 있는데

아니 누가 직접 해먹냐구요~

라면은 누가 해줘야지 두번째로 맛나고

첫번째는 한 입 뺏어먹을 때가 맛있는거 다 아는 국룰인데..그죠..?ㅎㅎㅎㅎ

 

 

 

 

나는 배민으로 시켜서 체크할 필요가 없었지만 직접 가게에서 주문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긴 주문표에 체크를 하면 된다.

배민으로 주문하는 사람들은 떡복이는 받기전에 영수증에 전화번호와 성함을 적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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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티비로 주방이 오픈되어서 그런가 여기는 홀과 주방이 오픈되어 있지 않고 이렇게 도어락까지 걸려있다.

일하시는 분을 보고싶다면 여기 벨 버트를 눌러야 하는데

왠지 모르게 긴장되는 기분은 뭘까

00:25

떡볶이 받기 미션

 

나름 당당하게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주방에서 뭐 훔치려는 놈 마냥 찍었네ㅠㅠ

이와중에 목소리는 왜 소심한거냐..

속상하다 유진 자신감을 갖자.

 

 

 

홀은 이렇게 ㄴ자 모양으로 되어있다.

주방과 일하는 사람이 보이지않아 진짜 세상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없다.

진짜 혼밥하는 사람을 잘 생각하면서 만든것같다.

 

영업은 하지만 가게안에 나 혼자 있는 느낌 너무 좋다.

 

 

 

 

떡볶이를 기다리면서 방명록하나 작성했다.

9월 CPM담당인거 세상에 티내고 다니기..

 

 

 

기다리 고기다리던 기다리고기다리

비쥬얼 완전 무슨 일이냐구요 ㅠㅜㅜ

이게 9월1일에 먹었던 건데 저번주에 시키니까 통이 커졌더라구요

 

 

 

요렇게 이때는 당면까지 추가했는데 아니 진짜 대★환★장★

 

 

 

진짜 살짝 더 말하면 유흥 떡볶이 바로 옆집이 경성 꽈베기 집인데 떡볶이 기다리면서 꽈베기 하나 먹으면서 기다리면

완벽한 하루 만들기 가능하니까 다들 세트로 한번씩 먹어보세요~!

 

 

 

떡볶이를 받고 이런 노을 보며 집가면 얼마나 행복하게요?

 

다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유흥떡볶이 한번 먹어보세여 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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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올리려고 찍은 사진인데 초상권대문에 얼굴을 가렸어요 ㅎㅎ

가려도 완죠니 맛나게 먹는것 같지않나여?

아니 근데 저 머리 당일에 돈주고 파마한건데 돈주고 머리 태우고 온거아니냐구요 진짜 ㅠㅜ

유흥떡볶이와는 다른 의미로 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