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보헤미안 게스트하우스

퐁퐁이와 연말+새해기념 오랜만에 타지에 놀러갔땨..!! 주 목적은 등산과 일몰구경이였지만 여러변수로 못하것이 많아 살짝쿵 아쉬웠땨🥲🥲

게스트하우스가 처음인 퐁퐁이는
게스트하우스가 불안한듯한 표현을 감추지않았지만
다른 방도 다 마감이고 남아있는게 게하밖에 없어서 보헤미안 게스트 하우스로 숙소를 잡았다!
2인실은 마감이라 4인실로!!

지금은 1박에 4만원인데 비수기 평일에는 3만원이라고 합니댜!!

들어가면 보이는 마당뷰..!
겨울에 마당 꽝꽝얼어잇으니 조심허세용ㅋㅋㅋㅋㅋ
우리 오기전에 눈이 내렸었는지 사장님이 눈치우고 계셨어요!!
인상너무 좋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챙겨주셔서 감사했어요🥺🥺

들어가면 이렇게 슬리퍼로 갈아신으셔야해여
안에서는 다 슬리퍼 신고생활합니댜

슬리퍼신고 들어가면 보이는 홀!
저희는 등산이 일찍끝나서 일찍도착해서 빨먹빨잠했습니다..다음에는 8시쯤 가서 다른분들하고도 어울려볼까해여🤭🤭
야옹이는 길냥이인데 사쟝님이 이름도 붙여주시고 밥도 챙겨주셔서 그런지 거의 개냥이더라구여.
그래서 이름도 댕순이 예옹…🤭
완져니 귀엽습니다.
보헤미안의 마스코트가 될것같아요!

보헤미안 게스트하우스에서 배달되는 음식이 없으니까 꼭꼭 시내에서 사오셔야해요!!!!
ㅠㅜㅜ진짜 부족함 없이 사오셔야해요 ㅠㅠ
저희는 둘이 먹었는데 간술한다고 소주 3병사왔다가 분위기도 분위기인만큼 술이 술술들어가서
술이 부족하더라구오 ㅠㅠㅜ
부족하고 아쉬워서 더 먹고싶었는데 어떻게 하질못해서 진짜 아쉬웠어요…ㅠㅠ
사장님 ….혹시모르니까 과자랑 라면이랑 소주도 조귬은…팔아주시면 안될까여???🥺🥺🥺🥺

소주다먹고 자다가 알람맞춰서 종소리 들을려고 홀에 나왔습니다!!
평소홀은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 12시까지만 운영한다고합니다!! 아쉽지만 밤파티는 12시까지로!!😂😂

수건은 인당 2장씩 제공해 주셨고
칫솔은 저희가 깜빡해서 하나에 2천원주고 샀어요!

저희는 4인실인데 두명이썼어요.
사장님이 말하시길 스키타러 혼자오시는 분들은 어쩔수없이 4인실에 넣어주시긴하지만 어지간하면
4인실을 2명이 예약해도 2명이 쓸수있도록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라는게 있으니 불안하면 2인실 예약하세여! 저도 다음엔 2인실 예약해야겠어요🥲🥲

1층에는 남자화장실과 샤워실
2층에는 여자화장실과 샤워실

남녀 분리 되어있어서 굉장히 좋았어요:)
여자샤워실은 최대 4명이 씻을 수 있습니다!!
치약과 샴푸 린스가는 준비되어있으니 기초화장품만
챙기시면 돼요!!
+방안에 헤어드라이기가 있으나 고데기는 없어요!
고데기가 필요한 분들은 따로 챙겨오셔야해요!!

보헤미안 아침 조식입니다!!
조식시간은 아침 8:30-9:30입니다
원래는 9:00-10:00인데 요즘 스키철이라
손님들이 아침 조금 일찍해달라고 해서 조정했다고해요ㅎㅎ
원래 일출산행하려했는데 퐁퐁이가 너무 피곤해해서 포기하고 조식시간까지 잤습니다🥲

뉴진이 태워버린 후라이팬 설거지하는 그대의 뒷모습 아름다워요~

산행을 포기하고 하늘 목장을 마지막으로 인천으로 갔습니다!!
인천까지 6시간 운전 너무 고생했어.
너무 재밋었고 대관령 또 놀러가자🫶🏻

보헤미안 사장님은 삼양목장을 추천해주셨는데 저희는 하늘목장에 갔어요.
너무 추워서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날좋을때 제대로 오고싶을정도로 하늘 목장도 이뻤습니댜🤭🤭
폭퐁으 다음엔 하늘목장에서 선자령까지 올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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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보헤미안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