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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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근무 4주차 후기물리치료사 2020. 3. 18. 00:15
3주차에 리뷰에 써있다시피 4주차때 주임님이 자기를 따라다니며 일을 배우라고해서 많이 겁먹어있었는데 월요일이 주임님 off날 이여서 많이 안도했었다.근데 저번주에 파라핀수량을 잘 못쓰고 파라핀교체를 안해도 된다고 혼자 판단해서 '근무한지 별로 안 됐으면서 벌써부터 일을 대충하냐'며 '누구한테 배웠냐'고 파트장님께 혼이 나버렸다.다음부터 조심하자라는 뜻을 조금 강하게 얘기한거라고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뭔가..뭔가 억울하면서 나 진짜 대충한적없는데..라는 속마음이 울어나오면서, 혼나고 루틴으로 걸어가는 내 뒤통수로 느껴지는 파트장님의 존재감에 가슴의 눈으로 한번째려보았다. 내가 잘못해서 나를 알려준 선생님도 혼날 꺼라는 생각에 많이 미안하기도 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실수안하려 많이 노력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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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근무 3주차 후기물리치료사 2020. 3. 7. 22:42
3주차는 많은 일이 없는 듯 했지만 월초이기도 하고 술약속도 3개나 있어서 이런저런일이 많았다. 일에 많이 적응을 한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가끔씩 머리가 하얘지면서 난 왜이럴까하는 상황도 많았다.아직도 접수를 받거나 환자가 몰릴때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리버리 하는데 선생님들 눈에도 그게 보였는지다음주부터 주임님이 자기를 따라다니면서 일을 처음부터 배우라고 하셨다.얼른 일에 적응하고 싶은데 얼마나 더 있어야 내가 잘 할까다음주부터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지,,,!!!! 1년채울려면 한참 남았는데 4주차가 고비인것같다. 3월 첫째주 월요일 아침에는 월례조회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었지만 3월생일인 선생님을 축하하는 소소한 행사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생일이 2월인 나는 내년까지 기다려야한다.나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