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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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80일차 후기물리치료사 2020. 5. 7. 00:09
2월부터 4월까지는 루틴에서 일하며 병원에 적응했다. 3개월동안 천천히 점심당직도 해보고 5시반 당직도 해보고 6시반당직도해보며 월말보고서와 미시행도 써보았다. 그리고 이번 5월부터는 파라핀담당을 담당하며 단순운동치료를 하고있다. 6월에는 베드사이드 담당이라고한다. 글로면 천천히 한단계 잘 배우고 있는것같지만 아직도 내가 환자들을 치료하는게 맞는지 내가 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든다. 단순운동치료는 10분동안 하는거라 첫치료전주말에 타이머를 맞춰놓고 키스노컬비책을보며 나름 열심히 연습했다...ㅎㅎ 그외의 물리치료사를 하며 느낀점.. 선생님들의 화장의지에 존경을 표한다. 우리병원은 물 핫팩을 사용하는데 목장갑을끼고 그위에 고무장갑을 낀다..근데 잠이 덜깼는지 목장갑만 끼고 손을 담궈버려서..🤦🏻♀️ 바쁜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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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 원푸드맛집,카페 2020. 3. 14. 23:05
이 날은 같은 병원선생님 생일이라서 퇴근후에 한잔하러 병원주변 술집으로 갔다.병원 주변에서 먹는 두번째 술이다. 여기서 2년동안 일하게 되면 거의 맛집탐방은 끝낼 수 있을 듯하다.겉 모습은 굉장히 60년대를 연상케해 굉장히 두근거렸다.인테리어를 이렇게 한걸까아니면 오래되어서 그런건가 모르겠지만 인테리어라면 정말.. 끝내주네.. 나는 이렇게 허름하고 오래돼서 빈티지 해보는곳은 왠지 모르게 맛집 느낌이나서 좋아한다.신나서 이렇게 문여는 것부터 동영상을 촬영했다.맛집 분위기 솔솔.. 음식점의 내부또한 겉에서 봤을 때와 똑같이 튀는 느낌은 없지만 아늑했다.사장님 부부는 삼겹살에 소주를 먹으며 티비를 보고 계셨다.(소주는 남자사장님만 드셨다.)우리가 와서 메뉴를 고르는데 남자 사장님이 저녁을 먹어야겠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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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근무 3주차 후기물리치료사 2020. 3. 7. 22:42
3주차는 많은 일이 없는 듯 했지만 월초이기도 하고 술약속도 3개나 있어서 이런저런일이 많았다. 일에 많이 적응을 한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가끔씩 머리가 하얘지면서 난 왜이럴까하는 상황도 많았다.아직도 접수를 받거나 환자가 몰릴때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리버리 하는데 선생님들 눈에도 그게 보였는지다음주부터 주임님이 자기를 따라다니면서 일을 처음부터 배우라고 하셨다.얼른 일에 적응하고 싶은데 얼마나 더 있어야 내가 잘 할까다음주부터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지,,,!!!! 1년채울려면 한참 남았는데 4주차가 고비인것같다. 3월 첫째주 월요일 아침에는 월례조회가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취소됐었지만 3월생일인 선생님을 축하하는 소소한 행사는 그대로 진행되었다. 생일이 2월인 나는 내년까지 기다려야한다.나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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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근무 2주차 후기물리치료사 2020. 3. 1. 20:35
첫 근무를 한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차가 되었다. 일에는 점차 익숙해 졌지만 그래도 아직도 조금씩 실수를 하고 질문도 하면서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다. 첫 주에는 퇴근 후에 약속을 잡는 건 꿈도 못꿀정도로 너무 피곤했지만 이번 주는 그래도 평일에 친구를 만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주는 면허증신청을 했고 입사하고나서 병원에서 당직할 때 써야하는 쎄콤 지문등록도 하였다. 유니폼 치수도 재야하고 사원증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그건 다음주에 할 것같다. 원래는 입사한 주에 유니폼치수를 재러와야하는데 치수재시는분이 2주차때도 안오셔서 실장님이 극대노 하셨다...ㅋㅋ 다음주 수요일까지도 유니폼 안재러오면 한 번 더 말하라는데 그전까지는 오시지 않을까 싶다. 일하기 전에는 점심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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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 첫 근무 리뷰물리치료사 2020. 2. 22. 00:17
안녕하세요~!! 진진이에요.일주일만에 글을 쓰는것같네요..ㅎㅎ이번주에 제가 물리치료사로서 첫 출근을 하게돼서 바로 첫날에 업데이트를 하려했는데 일에 적응하느라 블로그 업데이트를 못했어요.그래서 일주일동안 어떻게 얼마나 적응 했는지 적어보려고해요!! 저는 통증파트고 2달동안은 루틴을 하면서 일을 배우고 있어요!! 이건 제가 첫출근하면서 찍은거에요ㅎㅎ많은 신입 물리치료사 선생들이 첫출근전에, 심지어 저처럼 첫 출근을 하면서도 '진짜 첫 직장이 어떤곳일까 사람들은 좋은 분들일까 내가 잘할수 있을까' 많이 걱정들을 할꺼에요.저도 이번주 월요일(17일)까지 겪은 느낌이라 아직도 생생하게 공감할수 있답니다 ㅋㅋㅋ ㅠㅜ 17일 첫 출근 저는 처음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사 신입이라고 말을 했더니 치료복으로 갈아입고 실장..